차앤박화장품은 지난 12월 11일 롯데 인터넷 면세점의 높은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장인 롯데 면세점 잠실점에 입점했다

지난 2011년, 차앤박화장품은 롯데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 이래 일년 만에 매출 실적이 200% 상승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롯데 면세점 잠실점에 진출하게 됐다고 본사는 밝혔다.

차앤박화장품의 이동원 대표는 “국내 코스메슈티컬 리딩 브랜드로서의 인지도와 함께 뛰어난 제품력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3년은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앤박화장품은 현재 롯데 면세점뿐만 아니라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도 입점되어 있다. 신라 인터넷 면세점의 매출 역시 일년 만에 100%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어가면서 오프라인 매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차앤박화장품은 2012년 유통 채널의 다각화의 일환으로 올리브 영 등 드럭스토어와 면세점등의 채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고유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CNP차앤박화장품(www.cnpmall.com)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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