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은 지난 5월 22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진으로는 이훈 대표이사(전 소망화장품판매법인), 전영홍 경영총괄부사장(현 소망화장품 감사), 그리고 강동호 감사(현 KT&G 신사업실장)까지 총 3명이다.

신임 이훈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전무를 거쳐 항공종합서비스의 대표직을 맡아왔다. 전영홍 경영총괄부사장은 ㈜삼호F&G 상무를 거쳐 ㈜아이콘스의 대표직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소망화장품의 감사직을 수행하면서 사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와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동호 감사는 현재 KT&G 전략기획본부 신사업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또한, 영업임원에는 영업 1본부장에 하정운 상무, 영업 2본부장에 오용학 상무를 새롭게 선임했다.

한편, 경영지원본부 내에는 변화혁신팀을 새롭게 개설한 점도 눈에 띈다. 변화혁신팀은 향후 부서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기존 업무 프로세스와 제도 그리고 업무 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개선시키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망화장품은 이번 경영진 선임과 조직개편을 계기로 KT&G 그룹의 신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사람냄새가 나는, 일하고 싶은, 큰 비전이 있는’ 소망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소망화장품(www.somangcos.co.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