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가까워진 이코...기쁨 !!





- 에뛰드하우스와 전속계약 체결

화장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코(IKKO)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을꺼예요. ^^
명동 브랜드샵을 걷다보면 그녀가 일본에 소개한 한국제품들이 뭐뭐인지 다 알수 있을 정도입니다.







일본에서 미의 카리스마라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코가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초상권과 이름사용등 문제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많았지만, 이번에 에뛰드하우스와 정식 계약을 맺고 한국에 더욱 얼굴을 알리게 됐습니다. 또한 에뛰드 하우스와 손잡고 메이크업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기자회견에서 그녀가 소개한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남자이지만 여장으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오늘날 인정받기까지 매우 힘들었을 겠지만,
시종일관 쾌할하고 밝은 모습은 회견장에 온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팍팍 넣어주는 듯 했습니다.






마지막에 생각지도 못한 노래와 춤 선물로 더욱 엔돌핀이 솟아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신의 정확한 직업은 무엇인가요?
미용가로서 28년 동안 활동했습니다. 미용가는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뜻이 아니라 ‘여자들이 행복해지고, 예뻐질 수 있게 하는 조언자’ 역할입니다. 결과적으로 미용가겸 탤런트라고 보면 됩니다.

일본의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인데,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 계기는요?
저는 일본에서 미의 카리스마라 불리는 저는 사실 헤어분야를 먼저 접했습니다. 또한 여자로 태어나지 못한 콤플렉스로 여자를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었던 욕구가 있었지요. 콤플렉스를 가지고 현재까지 47년이 흘렀습니다. 지금은 일본과 한국에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만아 이길을 선택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

한국화장품을 처음 접한 계기는요?
인생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TV 프로 ‘오네만즈’에서 비비크림을 처음 소개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 세럼이 유행하던때였죠. 어린 아기피부 같은 것이 유행이었거든요. 그 타이밍에 맞춰 비비크림을 소개했죠.

한국, 일본 여성 미용의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초’에서 차이가 납니다. 일본 여성들이 한국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는건 한국여성이 기초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각질제거, 화장수 등 맨얼굴관리에 충실합니다. 한국은 맨얼굴 미인 풍조가 있죠. 일본여성들은 예쁘게만 보이려하는 메이크업을 하고, 한국여성들은 맨얼굴부터 예뻐야한다는 생각이 차이가 있는 겁니다.

많은 한국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았을텐데 에뛰드와 손잡은 이유는요?
작년에 저는 마리끌레르 저팬에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습니다. 46세였죠. 20살 때부터 활동해온 미용가로서의 노력을 드디어 인정받았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러브콜은 많았지만 소속사와 충분히 상의해 에뛰드를 선택한 것입니다.

에뛰드의 추천제품을 알려주세요!
핸드마스크는 발상이 좋고, 패키지 디자인이 예뻐요. 수분가득 크림은 세계적 트랜드인 식물성분 트랜드로 바오밥나무 추출물이란 점에 주목합니다. 이 식물은 태양을 향해 자라므로 자외선 면역력이 강한 성문입니다. 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멜라민으로 기미가 생기지않게 합니다.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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