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조?

기초 보습부터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습’에 더욱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피부 수분 손실을 방지해 준다는 페이스 크림이나 오일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도 모두 이 때문.

하지만 입소문난 제품을 아무리 발라도 건조함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면 기초 보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해봐야 한다.

수분 20~30%, 유분 70~80%라는 유수분 밸런스는 피부 건강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수분 유지에 좋다는 페이스 크림이나 오일 같은 유분 케어는 피부의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막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그에 앞선 수분 보충은 필수다.

먼저 기초 보습을 완성한 후 유분 케어를 해야 수분과 영양 손실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피부의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다. 이렇게 피부 속 수분도가 높아지면 피부톤이 밝고 투명해지는 동시에, 피부 결이 정돈돼 ‘어린 피부’로 회복이 가능하다.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로션(사진)’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저장해 초기 노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기초 보습 전용 제품이다.

피부에 바른 순간 신속히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속공 보습’ 후, 보습 성분이 천천히 방출돼 피부를 오래도록 촉촉하게 하는 ‘시간차 보습(모이스트 릴리스 시스템)’을 통해 즉각적이고도 지속적인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용량 및 가격은 180ml, 2만 5,000원선.

‘보브 수분 에센스 미스트’는 겨울철 건조한 실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최적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꽃수가 함유된 미네랄 수분 층이 수분을 즉각 공급을 해주며, 수용성 콜라겐과 카렌듈라꽃 오일이 함유된 에센스 오일이 날아가는 수분까지 잡아준다. 용량은 100ml.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인텐스’는 다양한 보습 성분과 테크놀로지를 통해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인한 피부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지켜주는 제품이다.

올리브 스쿠알란, 알로에 베라 주스 등 강력한 보습 성분과 단순히 보습만을 주는 것을 떠나 천연 보습막 자체를 강화해주는 보습막 강화 테크놀로지로 극도로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도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용량 및 가격은 50ml, 5만 2,000원선.

오르비스(www.orbis.co.kr)

염보라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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