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메이크업 쉽게 지운다

원샷 엔자임 클렌저

클렌징 제품이 진화하고 있다. 크림, 밀크, 폼, 오일 타입으로부터 시작한 클렌저는 최근 피부타입에 따라 세분화되고 기능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사랑받고 있는 클렌징 제품들은 피부 자극은 적으면서 각질이나 모공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씻어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습력은 ‘덤’이다.

닥터뷰의 ‘원샷 엔자임 크림 클렌저(사진)’는 무당거미가 다른 곤충을 잡아먹을 때 사용하는 소화액에서 추출한 ‘아라자임 효소(Arazyme Enzyme)’를 첨가한 제품이다.

4계절이 뚜렷한 한국 토종 무당거미에서 유래한 아라자임 효소는 단백질 분해 능력이 뛰어나고 보통 50~60도에서만 반응하는 다른 효소들과 달리 피부 온도에서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짙은 메이크업을 쉽게 지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표면의 오래된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까지 안전하게 녹여준다.

바닐라코의 ‘클린 잇 제로 레스베라트롤’은 밤 타입의 클렌징 제품이다. 흘러내리지 않아 기존 클렌징 오일에 비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안 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항산화 효과 및 미백 효과가 있는 레스베라트롤과 그레이프 씨드, 올리브오일 성분이 함유돼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싸이닉의 ‘아쿠아 클렌징 트리트먼트’는 뿌리는 미스트 타입의 클렌저이다. 오일이 함유되지 않은 산뜻한 보습 클렌저로 미세하게 분사돼 얼굴 전면에 부드럽게 도포되며 보태니컬 씨드 워터, 하와이안 딥씨워터, 연꽃수, 알로에베라가 피부에 산뜻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세안 후 촉촉한 보습감을 남긴다.

닥터뷰(www.dr-beau.com)

염보라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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