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다른피부



유니레버의 ‘우리가족 피부 대책’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급격히 낮아져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환절기. 한 집에 사는 가족이라도 개개인의 피부 타입과 문제점은 모두 다르다. 건조증, 뾰루지, 탈모 등으로 고민하게 되는 가을철, 가족 구성원 각각의 고민을 해결해 줄 전용 제품들을 살펴본다.



◇ 푸석푸석한 아빠 몸엔 바디로션이 필수



-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수분 상실량이 커 건조해 지기 쉬운데, 특히 요즘처럼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보습 케어가 필요하다. 바세린은 바디로션의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을 위해 남성 전용 로션을 출시했다.



‘바세린 맨 바디 앤 페이스 로션(450ml, 1만1,800원)’은 강력한 모이스처라이징 효과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며, 바른 후 15초 이내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을 싫어하는 남성도 얼굴과 몸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계절에 비해 1.5~2배 이상 탈모량이 증가하는 가을에는 두피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CJ라이온의 ‘모발력 후레쉬 토탈케어 샴푸(550g, 1만5,000원대)’는 모발 성장 촉진 성분인 PDG를 함유해 탈모 예방 및 초기 탈모 관리에 유용하다.



LG생활 건강의 ‘엘라스틴 옴므(500ml, 9,000원대)’는 여성에 비해 비듬과 피지, 땀이 많고 탈모의 우려가 높은 남성을 위한 맞춤형 샴푸로 피지생성을 억제하는 동시에 모근을 강화해주는 특허성분을 사용했다.





◇ 기미 주근깨가 걱정되는 엄마는 집중적인 화이트닝 케어를



- 화이트닝은 피부 재생 주기를 거쳐야 변화를 느낄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율 ‘장양 미백 에센스(50ml, 6만원대)’는 한방 보습 성분과 아세틸 글루코사민 성분을 함유해 수분과 미백 성분이 집중적으로 빠르게 흡수돼 시원한 수분감을 준다.



이자녹스 ‘화이트 엑스투 플러스 화이트닝 에센스(45ml, 5만원)’는 멜라닌 생성신호를 처음부터 차단해 주는 미백성분 멜라키트가 들어있어 근본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준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건조해지는 피부를 그냥 방치하면 조기 노화로 이어진다. 노화로 탄력을 잃고 늘어지는 몸매가 걱정되는 엄마들은 노화방지나 퍼밍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탄력과 보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토탈 에이지 디펜스 로션(450ml, 10,800원)’은 인삼추출물이 노화를 지연시켜 주고 피부에 좋은 각종 비타민 성분들이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 준다.



또한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퍼밍 모이스춰라이징 로션(450ml, 1만 800원)’은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과 해초 추출물 함유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에 탄력과 수분 공급 및 진정효과를 준다.



효과적인 보습을 위해서는 각질제거가 필수. 미샤의 ‘핫 버닝 솔트 바디 스크럽(180g, 1만1,000원)’은 순도 99%의 내추럴 솔트가 함유돼 피부의 쌓인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며, 매끄러운 바디라인으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 예민한 아이들 피부는 저자극 제품으로



- 성인에 비해 매우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는 피지 분비가 적고, 혈관과 신경이 덜 발달되어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환절기에는 가려움증으로 몸을 긁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철저한 보습을 통해 건조증을 예방해야 한다.



‘바세린 키즈 로션(450g, 1만원)’은 수분을 75%함유하고 있는 바오밥 나무 추출물과 식물성 보습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순하고 부드럽게 수분을 공급한다. 유기농 카모마일 성분이 연약한 어린이 피부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가꿔 준다.



그린핑거 ‘베이비 워시폼(260ml, 9,000원대)’은 펌프 시 자동으로 생성되는 거품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어린 아기들의 목욕을 편리하게 했다. 식물성 보습 성분이 아기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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