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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신고 지방청으로 이관
  • 승인 2003.06.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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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심창구)이 지난달 23일 ‘화장품업무처리내부위임에관한규정’을 발표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화장품제조업 신고 등의 업무가 지방식약청으로 이관됐다. 그간 식약청장의 권한으로 돼 있던 업무가 지방청장에게 위임되면서 △화장품제조업 신고 업무 △화장품제조업 폐업, 휴업 등 업무 △화장품 신고필증 재교부 업무 등이 지방청 업무로 이관됨에 따라 식약청으로서는 업무 집행의 일원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339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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