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코스메틱 겐조퍼퓸이 지난달 25일 맞춤향수를 조향하는 갈리마드 퍼퓸 스쿨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퍼퓸클래스를 열었다.3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향수 카페는 겐조 향수의 컨셉, 탄생 배경,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동영상들이 공개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겐조의 여성향수 ‘플라워 바이 겐조’광고가 가장 인상깊었다고 평했다. 이 광고는 겐조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카미니토 지역에 16만 송이의 붉은 포피 필드를 조성해 촬영한 독특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한편, 정기적으로 갈리마드 스터디 파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갈리마드 퍼퓸스쿨의 정미순 원장은 “겐조 퍼퓸 브랜드에 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제품을 만들기 위한 겐조의 노력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겐조 퍼퓸 관계자 역시 “앞으로도 향수를 사랑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서기 위한 많은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446호 29면) www,kenzoperfu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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