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영혁신운동은 컨설팅 전문업체인 ACC 컨설팅과 함께 전개될 예정이며 ‘일류는 일류가 되겠다는 생각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사고의 공유를 바탕으로 현장의 기초질서 및 생산관리 전반의 수준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부터 전 사원의 개개인체질까지 강화시키는 전사적인 혁신운동의 성격을 띠고 있다.
또한 ‘분석형’이 아닌 ‘실천형’ 혁신으로 단순 교육만이 아닌 3-D 공정 개선, 작업장 개선, 운반방식 개선,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먼저 실시하여 전 사원이 변화된 현장을 보면서 혁신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참여도를 고조시켜 혁신활동을 전개, 기업체질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나우코스는 혁신운동의 성공적인 정착과 전 직원 의식교육 및 혁신환경 조성을 위해 김석고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총 16명의 ‘혁신팀’을 구성하고 전 임직원 및 ACC 컨설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지난 퀵-오프 행사에서 혁신팀 전 멤버에게 임명장 및 조끼를 수여하기도 했다.
노향선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실천해나가야 할 혁신과제들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이번 혁신과정을 거치면 회사도 발전하고 전 사원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431호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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