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이 3월 15일 창립 14주년을 맞는다. 지난 1991년 고객만족 인간중심 미래지향의 정도경영을 표방하고 출범한 로제는 시판 브랜드로 최초의 본격 한방 브랜드 십장생과 에스튜엔 오퍼스투 허니앤플라워 등을 출시하고 있다. 로제화장품은 창업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품질보증제도’를 도입, 전문점과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며 고기능성 고품질의 화장품 회사로서의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 로제는 지난 1991년 국내 최대 도자기회사인 한국도자기가 ‘국산 화장품의 고급화’ 기치를 내걸고 화장품업계에 진출하면서 설립한 자회사로 대경화학을 인수, 제조허가를 이어받으면서 OEM방식으로 기초 및 색조 17종을 개발한 뒤 19992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올 초 미국 FDA 피부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한 에스튜엔 브랜드 출시로 공격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로제는 한방브랜드 십장생이 신기술으뜸상 대상(표준협회 주관)을 2년 연속 수상하고 수 차례 히트상품 대열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 화장품업계의 중견기업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429호 27면) www.ros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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