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이사 사장 차석용)의 캐시캣이 가수 겸 연기자 유진과 전속 모델 재계약을 했다.<사진> 계약기간 1년에 모델료는 3억. 지난해 캐시캣과 유진의 첫 만남 이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광고모델 없이 캐릭터만을 이용한 마케팅을 해 온 캐시캣이 솔로가수로서 2집 앨범 발매를 앞둔 유진을 캐시캣의 지면 광고모델로 발탁했었다. 캐시캣은 지난해 유진의 이름을 딴 메이크업 신제품 (스타유진’s 펄리 스모키 브라운, 스타유진’s 홀로그램 핑크 등)을 내놓으면서 기존 유진의 지명도를 활용해 제품에 대한 친숙한 느낌을 주고 상품의 특징을 상기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었으며, 또한 유진 측도 가수활동이 본격화 될 시점에 맞추어 그녀의 이름을 붙인 색조 화장품을 출시해 상호 보완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캐시캣은 유진 팬 사인회와 각종 매체들을 연계한 뷰티 이벤트를 실시해 잠재고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브랜드와 고객과의 관계를 좁혀나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428호 29면) www.lg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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