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2004 얼루어 토마토 런’ 이라는 이름의 마라톤 행사로, 스스로를 사랑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독자들과 함께 자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행사로 지난 1회에 이어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라톤에 앞서 참가자 전원은 킥복싱을 이용한 준비 운동을 통해 굳어진 몸을 풀었으며, 이 후 상쾌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올림픽 공원 내의 5km 마라톤 코스를 자유롭게 뛰는 시간을 가졌다.
마라톤 타임이 끝난 후에는 점심 시간을 가졌는데 때마침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로 인해 모두들 피크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피부 웰빙을 생각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라끄베르’ 또한 이 날 ‘토마토 런’ 행사에 자체 부스를 설치,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라끄베르는 먼저 참가자 전원에게 맑은 녹차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갈증 해소를 위한 배려를 했고 이어 피토가든 로션 샘플이 부착된 라끄베르 솜사탕을 통해 제품의 컨셉을 전했다.
이 솜사탕은 신제품 투웨이케익의 주성분인 순면 허브 파우버를 상징하는 목화솜을 표현한 것으로 부드러운 감촉이 제품 이미지와 제대로 매치됐다는 소감이 주를 이뤘다.
또한 라끄베르는 목화솜 던지기 게임을 실시해 ‘허브타임 클렌징 3종 미니어처 세트’와 ‘피토가든 스킨케어 2종 사쉐 샘플’을 참가자들에게 증정했다.
게임 참가자들은 “피부 웰빙, 라끄베르와 상의하세요!”라는 구호를 외친 뒤 바구니에 목화솜을 던졌으며, CF를 통해 광고 모델 고소영이 선보인 목화솜이 제품성분인 순면 허브 파우더를 상징한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게임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겐 허브타임 클렌징 3종 미니어처 세트를 제공했다. (409호 4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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