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이 성수기를 앞두고 현장 영업을 통해 시판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임정빈 로제화장품 사장이 여름 휴가 이후 성수기를 대비한 주간회의를 통해 “최근 최악의 시장상황을 맞고 있는 전문점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라며 “시장이 침체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영업은 현장활동에 주력할 것”도 지시했다. 또한 시판시장의 활성화가 곧 자사의 발전과 연결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전문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격과 유통질서를 문란시킬 수 있는 요인을 철저히 배제하도록 했다. 로제화장품은 전문점 시장을 주력 유통채널로 삼고 있기 때문에 전문점 시장 자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회사의 발전과 직결되어 있다. 지난해에 직거래 형태로 시판시장에 선보인 ‘십장생’, ‘오퍼스투’ 역시 철저한 유통관리를 통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었다. (399호 27면) www.ros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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