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은 지난달 마인 전 부산 지점장을 시판사업부장으로 전격 임명했다. 로제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시판에 대한 공격적 영업과 향후 시판사업부의 업무 비중 및 지원책이 한층 강화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 부실처 및 부실재고 정리를 통해 건전한 특약점 육성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로제화장품 시판사업부는 불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난립을 지양하는 대신 주력 브랜드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전문점 시장의 집중화를 위해 ‘오퍼스투’를 중심으로 마켓셰어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폭넓게 자리잡아왔던 시판 브랜드 ‘에슬리’, ‘크리시아’, ‘마자린셀’, ‘환희 프레스티지’ 등의 브랜드를 연령별로 타깃을 다시 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영업전략으로는 시판시장의 활성화 및 질서 확립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철저한 유통관리를 통한 가격안정을 우선시하여 대리점, 전문점, 소비자의 신뢰확보에 나서고 각 채널별 시장 분석을 통한 각각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수립, 적용함으로써 충성고객과 잠재고객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377호 35면) www.rosee.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