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팡 에스쁘아(대표 이민전)에서 구성원이 스스로 결성되어 진행되는 모닝 스터디 그룹이 개설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향수 전문회사로서 향료 및 향수에 대한 스터디가 부분적으로 진행되어 참여 직원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작년에 이어, 올 2월 초부터 새롭게 정비된 모닝 스터디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에스쁘아는 화, 목요일 업무 시작 전 30분의 시간을 이용해 함께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이 강사가 되어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향수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함유하기 위해 향료 개론 및 향수 브랜드 학습을 하고, 마케팅 컴퍼니로서 국내외 마케팅 성공사례를 발췌하여 토론하는 마케팅 케이스 스터디, 향수와 뗄 수 없는 분야인 패션, 광고, 디자인 등 트렌드 분석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관계자는 “쉽게 흘려 버리기 쉬운 아침 시간에 이같이 자기 개발 도모 및 업무 처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직접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75호 44면) www.espo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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