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병덕 회장은 “현재 미용 각 단체 및 기구들이 합심단결하여 통합적 기능으로 정리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미용직업협회는 중추적 역할을 맡아 미용계 제2의 도약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미용지도자들이 나서서 미용내부의 갈등을 화해로 승화시켜, 미용발전에 앞장서자”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미용직업협회의 전문위원들을 양성하기 위해 첫번째로 열려 네일, 메이크업, 피부미용, 헤어분야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한국피부미용연구학회 현경화 회장이 ‘미래의 미용문화’라는 주제로 “미용분야는 미래에 삶의 질적 문제에 가장 큰 비중을 두게 돼 웰빙과 더불어 핵심산업이 될수밖에 없다”며 “이제 우리의 시각을 수정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의미있는 강연으로 박수를 받았다.
또한 변화된 생각과 변화된 행동(서울벤처정보대학원 윤천성)과 인체의 해부 생리구조(혜성산부인과 박혜성)등의 강연이 있었다.
미용직업협회는 앞으로 미용문화를 창출하는 지도자 육성을 통해 미용전문인의 위상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미용페스티벌, 미용사회 봉사단 운영, 미용연수시설 운영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503호 35면)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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