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인도’대상 수상…1천여명 관람으로 열기 높여 방송 코디 전문학원 수빈 아카데미(원장 오세희)이 지난 6월29일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수빈아카데미가 주최한 ‘글로벌 패션 모드 페스티발’이 개최됐다. 패션전문채널 TV 취재등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교수진등 관련분야의 내빈등을 비롯하여 후배들의 작품을 격려하기 위해 온 졸업생들, 자신의 작품을 구상하기 위한 재학생등 약 1천여명이 참관하여 졸업작품발표회의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인기 개그맨 양원경의 사회로 제1주는 오프닝 공연으로 국민대학교 힙합동아리 ‘BUSTER’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오세희 원장의 내빈소개와 인사말과 작품발표로 진행됐다. 제2부에서는 김건모, 싸이, 핑클, 샵, 박경림, NRG, 베이비 복스등 인기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총 1백80여 작품을 발표하며 5시간동안 진행됐다. ‘글로벌 패션 모드 페스티발’이라는 주제로 5대륙 6대양 지구촌 각 나라들의 특색있는 문화를 작품화하여 발표됐는데, 수빈학원생들만의 상상력과 응용력, 창의성을 발휘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였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세계속의 인도’를 출품한 이효언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스리랑카’라는 작품을 출품한 신현숙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한 우수상을 수상한 5명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신연종 기자/사진 엄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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