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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 4천명 거리로···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 주최 광화문 집회 참가···삭발식 갖고 투쟁 의지 다져
  • 정부재 기자
  • 승인 2018.09.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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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미용인들이 거리로 나섰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전국 회원 4,000여명은 지난 8월29일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 주최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 집회에 참석해 미용실 생존권을 위협하는 최저임금 정책을 업종별로 차등화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은 이날 집회 하이라이트인 청와대 앞 행진 대열 선두에서 전체 대오를 이끌며 최저임금 제도개선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투쟁 의지를 고조시켰다.

태풍 북상에 따른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 13만 미용업소를 대표해 참석한 4천여명의 미용인들은 빨간색 단체티를 맞춰입고 최저임금 정책 추진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소상공인들이 단결해 종식시켜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 미용사회중앙회 미용기술강사들은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 집행부의 투쟁결의를 다지는 삭발식을 주도해 3만여명이 넘는 집회 참석자들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이날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광화문 시위에는 60개의 업종단체와 87개 지역단체 총 150여개의 단체가 모여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시위에 동참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은 결의 발언을 통해서 “더이상 소상공인들에게 희생만을 강요해서는 안되며 정부는 잘못된 최저임금 정책을 사과하고 합리적은 기준을 제시해야한다”며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응답하여야 하고 본질과 다른 대책이 아닌 최저임금에 관한 정확한 대책을 내 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영희 회장의 결의 발언에 함께 광화문 광장에 모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원들은 구호와 함께 최저임금 제도 개선에 대한 발언에 힘을 실었다.

궐기대회에 참석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관계자는 “월 200만원을 벌지 못하는 1인 미용실들도 많은데, 이제 막 미용계에 입문한 직원에게 206만원 이상의 월급(업주부담 4대 보험, 퇴직금 포함)을 준다는 것은 직원과 원장 모두에게 큰 타격을 준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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