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저가 에스테틱 쇼핑몰 스킨모아(Skinmoa)를 운영하는 NF코리아(대표 이성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옥이전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인천시 도화동에 새둥지를 튼 NF코리아(대표 이성원) 국내 최저가 피부관리 제품 및 미용재료 인터넷 쇼핑몰로 유명한 ‘스킨모아(SKIN MOA)'를 운영 중인 NF코리아는 지난 9월28일 도화동 신사옥에서 개업식을 갖고 향후 10년간 회사를 이끌 미래 비전 전략 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NF코리아 임직원, 이성원 대표 가족,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업식은 NF코리아가 지난 10년간의 성장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임을 참석자들에게 확인시켜 준 자리다.

충남 홍성 출신으로 평소 털털한 성격에 원만한 대인관계로 거의 모든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모색해온 이성원 대표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대변하듯 개업식장 입구와 주변에는 50여개의 축하화환, 축하난이 자리를 잡아 개업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NF코리아 신사옥은 총 260평 규모로 본사 사무실과 함께 물류창고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인터넷 또는 텔레마케팅으로 사전 주문을 받은 제품이 곧바로 택배를 통해 전국에 원스톱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춘점이 특징이다. 석남동 사옥보다는 무려 120평이 늘어난 규모다.

물류창고는 입고된 제품을 보관하고 택배로 배송될 제품을 임시 보관하는 공간 등 이원화 체계로 운영되는데 이 곳에 보관된 제품은 피부미용 재료 전문회사 답게 피부관리용 화장품부터 각종 소모품, 배드, 웨곤 등 수천품목에 이른다.

피부미용실 경영자와 소비자들이 NF코리아 자체 인터넷 쇼핑몰 ‘스킨모아’, G마켓, 인터파크,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주문한 제품이 최대한 빨리 구매자에게 도착될 수 있는 완벽한 물류시스템을 갖춘 셈이다.

대량매입으로 공급가격 낮춰
숍 맞춤형 경영이 곧 경쟁력

NF코리아 이성원 대표는 신사옥 이전과 함께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고 박리다매를 통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숍 맞춤형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B to B, 텔레마케팅 관련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등 본사 직원 규모를 앞으로 120명까지 확대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협력업체별로 전담 직원을 배치해 거래기업과 유대를 강화해 이를 대량거래로 유도하는 동시에 철저한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성과를 최대한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또 직원이 보유한 회원거래처 관련 판매 노하우를 최대한 존중해 이를 매출로 연결하는 동시에 협력업체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최대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현재 1만 5,000명 규모인 자사 쇼핑몰 스킨모아 회원들이 가격부담을 줄여주면서도 안정적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다.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게 이성원 대표의 생각이다.이 대표는 앞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터넷, 숍영업, 텔레마케팅, B to B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멀티 영업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성원 대표의 미래 비전이 성과로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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