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피부미용 재료 유통전문 기업 NF코리아(대표 이성원)가 신사옥을 준공하고 제2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NF코리아는 11월11일 인천 가좌동 본사에서 엔에프코리아·스킨모아 준공식을 갖고 우리나라 에스테틱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 박은숙 한국피부미용사회 강남서초 지회장 등 피부미용사회 임원진과 협력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수경 회장은 축사에서 “NF코리아는 피부미용국가기술자격제도 도입 10년·피부미용 법정단체 출범 10년 동안 이 제도 정착과 협회 발전에 기여해온 모범적인 기업”이라고 전제하고 “이성원 대표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성실성이 오늘 신사옥 준공이란 성과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원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2003년 단돈 70만원을 갖고 창업한 이래 15년 동안 연매출 100억 규모의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회사발전에 애써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서서히 가되 뒤로 가지 않는 ‘우보천리’ 경영방침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준공식에서는 사옥 건립 확장이전에 기여한 3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수상자는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 NF코리아 이경욱 본부장, 도브 종합건설 김용익 소장 등이다.

NF코리아 신사옥은 건평 70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물류창고, 배송시스템을 갖췄고 2층은 본사 사무실과 교육장, TM실로 운영된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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