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뷰티산업박람회 전시 부스 중 관람객들로 연일 북적인 곳 중 하나가 바로 NF코리아 전시관이다.

박람회장 입구에 4개 부스규모로 운영된 NF코리아 전시관은 위생교육을 마치고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 시선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일단 몫이 좋다.

여기에 피부관리 전문 화장품, 고무팩, 솜, 거즈, 해면 등 피부미용실 경영자들이 숍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제품만을 엄선해 전시함으로써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NF코리아 본사에서 박람회에 출품한 품목은 관리실 전용 화장품과 소도구, 소모품, 고무팩, 써모스톤등 관리실에서 사용하는 제품 전체를 출품했다고 한다.

이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솜, 거즈, 해면등의 소도구류가 특가행사로 인해 많이 판매가 되었다고 이성원 대표는 말한다.

NF코리아 부스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이유중 하나가 바로 행사 이벤트를 진행한 점이다.

NF코리아는 박함회 기간에 전제품 만원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다만 소도구류의 경우 노마진 행사를 진행해 일부상품의 경우에는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경우도 있었지만 숍에 홍보한다는 개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피부미용실 경영자들이 솜,거즈,해면등의 소도구류와 모델링이 행사로 인해 많은 판매가 이루이성원 대표는 “박람회에서는 한번 하고 끝나는 행사개념이 아닌 숍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할수있는 제품군을 진행해 고객들이 계속해서 구매할수 있도록 했다”면서 “마진 보다는 다양한 제품으로 저렴하게 많은 제품을 구매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브랜드 홍보에 초점을 두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량의 샘플마케팅으로 인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고가의 제품이나 수입제품과 비교해 그 기능이 우수하다는것을 입증할수있는 기회를 갖었다”고 밝혔다.

NF코리아는 이번 박람회 최대 부스규모로 참여한 기업답게 본사 영업부 3명, 텔레마케터 5명, 인터넷 사업부 3명, 회계팀 2명 등 전직원이 투입됐다.

이들 직원들은 박람회 첫째날 위생교육을 마친 피부미용실 경영자들이 한꺼번에 부스에 몰리는 바람에 점심도 거른채 상담을 진행하는 등 비지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NF코리아는 앞으로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가 서울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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