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메이크업, 아이 컬러 하나면 충분하다!

올 여름에는 블루, 그린, 오렌지 등 과감한 컬러를 활용한 컬러 아이 메이크업이 유행할 전망이다. 컬러를 과감하고 강렬하게 표현한 아이 메이크업은 시원한 느낌을 한층 살려줄 뿐 아니라 평소와 다른 드라마틱한 변신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와 함께 컬러로 여름 엣지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① 2가지 아이섀도로 과감한 컬러 매칭

여름 메이크업에 아이섀도를 활용하고 싶다면 핑크보다는 블루나 그린, 오렌지 계열을 활용해 과감한 컬러 매칭을 연출하도록 한다. 골드, 트로피칼 블루와 같이 여름 바캉스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컬러를 믹스&매치하면 세련된 여름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때 베이스 컬러를 눈두덩에, 포인트 컬러를 언더 라인에 아이라이너처럼 과감하게 연출하면 한층 시원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다.

'클리오 올 댓 아이 스타일러 키트' 8가지 색깔의 아이섀도가 하나의 팔레트에 담겨 컬러를 믹스&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바비브라운 쉬머브릭 아이 팔레트' 총 10가지 색깔의 쉬머 아이섀도가 담겨 있어 컬러를 믹스해 아이 컬러로 연출하거나 하이라이터로 활용 가능하다.

② 컬러 아이라이너로 또렷하게 팝한 느낌 연출

비비드한 컬러 아이라이너는 여름철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으로 간단하게 팝한 무드를 완성해준다. 단순히 눈매에 맞춰 그리기 보다는 눈꼬리를 살짝 빼어 올려 그리면 앙큼한 느낌을 배가할 수있다. 깊은 눈매를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 사이를 메워 또렷하게 잡아준 후에 컬러 아이라이너를 덧바르면 된다. 이때 블러셔는 과해보일 수 있으므로 과감히 생략한다.

'클리오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오렌지, 블루, 그린 등 톡톡 튀는 4가지 트렌디 컬러로 출시됐으며 편리한 오토 타입 펜슬 용기로 깎아쓸 필요 없이 간편하게 돌려서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라이너' 15가지 컬러의 강력한 워터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눈밑 번짐 없이 선명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③ 크레용 타입 아이섀도로 은은한 그라데이션

사용이 간편한 크레용 타입 아이섀도는 은은한 펄감과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연출이 가능해 투명하고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러 컬러를 사용하기 보다는 한 가지 컬러로 연출해야 세련된 컬러 그라데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 눈두덩에 쓱쓱 그린 뒤 손가락으로 블렌딩하면 펄감과 컬러가 넓게 퍼트려져 자연스러운 그라이데션이 완성된다.

'페리페라 플래쉬 컬러 아이즈' 둥근 스틱형 아이섀도가 빠르고 자연스럽게 풍부한 펄감과 다양한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이니스프리 섀도우 펜슬' 크림같은 제형과 유행을 담은 10가지 컬러로 구성된 펜슬 섀도로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이 특징이다.

④ 컬러 마스카라로 독특한 무드 완성

핫한 여름철 색다른 스타일러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컬러 마스카라'를 활용할 것. 막상 컬러 마스카라를 바르면 실제 색보다 돋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같은 색상의 아이라이너를 함께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원한다면 그린이나 퍼플, 시원한 무드를 강조하고 싶다면 네이비나 블루 컬러를 선택하도록 한다.

'부르조아 볼륨 글래머 맥스 홀리데이 마스카라' 4가지 톡톡 튀는 컬러의 미니 마스카라로 유연한 브러쉬와 스무스한 섬유로 뭉침없는 풍성한 볼륨을 부여한다. '겔랑 맥시 래쉬' 신비로운 눈매를 완성하는 컬러 마스카라로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반짝여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사용하기에 무난하다.

클리오(www.clio.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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