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애드바이오텍

최근 브라운관에서 중년 여배우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의 전인화, KBS2 TV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이미숙, KBS2 TV 월화극 '직장의 신'의 김혜수는 불혹을 넘긴 중년의 피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빛나는 피부결을 자랑한다. 아이유, 유진, 정유미 등 젊은 여배우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탱탱함과 촉촉함은 모공이나 잔주름이 선명히 보이는 HD TV 조차 무색하게 할 정도.

업계 관계자들은 그녀들의 피부 비결을 '부지런한 관리' 덕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오랜 연예 활동의 경험으로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한 덕분에 지금의 나이에도 생기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 기능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애드바이오텍의 도움으로 얻어 나이가 들어서도 빛나는 피부결을 유지하는 비결을 알아봤다.

왼쪽부터 '아이오페 엔자임 파우더 트리트먼트 워시'와 '라끄베르 트루 클렌징 모이스처 폼'

■햇빛을 피하고 세안을 꼼꼼히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이라고 할 수 있다. 기미와 주근깨, 주름 등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에는 자외선 차단제 등을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특히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가 인기를 끌면서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외출 후 깨끗한 클렌징으로 피부에 쌓인 먼지와 화장품을 깨끗히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외부 먼지가 피부에 쌓이게 되면 모공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심하게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

클렌징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덜한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클렌징을 하면서 마사지하듯 얼굴을 어루만져주는 것도 피부 관리 팁이다.

주 1~2회 정도의 각질 관리도 권장한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각질이 있다며 피부가 제대로 화장품을 흡수하지 못한다. 사계절 내내, 주 1~2회 저자극 각질 케어 제품을 선택해 주기적으로 관리한다면 젊고 탱탱한 피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왼쪽부터 '더페이스샵 화이트 쥬얼 필링'과 '라네즈 멀티베리 요거트 필링젤'

■수분과 기능성 제품을 가까이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속부터 채워나가는 게 중요하다. 중년 여배우처럼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피부 속 문제점을 줄여나가면 이른바 '자체발광'이 자연스럽게 유도된다는 것.

특히 피부가 노화될수록 홍조가 띄는 등 트러블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능성 제품을 고를 때는 주름 예방은 기본, 안면홍조 등 트러블을 줄여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애드바이오텍 에이씨화인 에센스'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