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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문은 ‘고삼추출물의 microrrary를 이용한 유전자 발현 분석 및 세포배양을 통한 미백 효능평가’에 관한 내용으로, 차연구원이 직접 구두발표 진행했다.
첨단 생물 정보학 기술과 세포수준의에서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번 연구는 고삼추출물이 멜라닌 생성의 주요 유전자인 MITF저해를 통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성된 멜라닌과 멜라노좀이 피부 상피세포로 이동하는 과정을 저해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있다.
이와 관련해 차 연구원은 “기존의 미백 원료는 멜라닌 생성하는 tyrosinase 활성을 저해하거나 각질층을 탈락시켜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단일 효능을 가진 원료였던 것에 반해, 고삼추출물은 멜라닌세포와 피부 상피세포에서 4단계의 멜라닌 저해과정을 통해 탁월한 미백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고삼추출물을 이용한 연구는 임상실험 결과 확실한 미백효과를 입증했으며, 식약청으로부터 비고시 미백기능성 원료로 허가를 받았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현재 제품화 안정성 연구까지 진행되어 곧 고삼추출물을 이용한 화이트닝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망화장품(www.somangcos.co.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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