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제닉 유현오 대표(오른쪽).

국민마스크팩인 ‘하유미팩’의 (주)제닉 (대표이사 유현오)이 지난 4월 26일 지식경제부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도 제 1회 신기술인증(NET) 수여식에서 ‘하이드로젤형 비산먼지 억제제 개발기술’로 신기술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40개의 새로운 기술을 '2012년 제1회 신기술(NET)'로 선정하고 신기술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증된 40개 기술은 1차(서류·면접), 2차(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의 세 차례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신청기술은 총 111개로 신청대비 인증률은 36%이며, 제닉은 ‘하이드로젤형 비산먼지 억제제 개발기술’로, 생명·화학분야의 신기술로 인증됐다.

이 기술은 하이드로겔 소재로, 흡습 및 보습능력을 보유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비산먼지를 더욱 견고하게 억제시키며 생물확적, 화화적으로 안전하고 생분해성이라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지 않아 사용 적용범위가 광대하고 점도 조절이 가능해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제닉은 마스크팩과 패치 전문 OEM/ODM 업체로 2007년 4월 기초화장품 분야 CGMP를 인증 받았으며 2011년 말 1만6799.2㎡(5090평) 규모의 제 2공장을 완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마스크팩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입성해 바이오패치, 기능성 스킨케어 등 첨단 생명공학의 연구개발과 유통의 다각화에 전념하는 유망기업이다.

제닉(www.genic21.com)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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