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라이프엔진 동인비-오라클 라보케어 런칭

도전장 내민 후발주자

화장품 새내기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프리미엄 한방브랜드 동인비를 출시한 KGC라이프엔진과 오라클피부과의 전문성과 인지도를 접목해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오라클코스메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모기업 및 관계사의 막강한 자본과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무기로 국내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GC라이프앤진(대표 김상배)은 KT&G의 자회사로, 지난 10월 3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리미엄 한방브랜드 동인비(?人秘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동인비는 한국인삼공사 112년 정관장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십 년 간 축적해 온 6년근 홍삼의 피부 비방을 담아낸 프리미엄 홍삼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기초 라인인 동인비:초 13종(클렌징 라인 3종, 스킨 케어 라인 8종, 미스트 1종, 마스크 1종)과 안티에이징 라인인 동인비:진 2종(에센스 1종, 재생크림 1종)이며, 향후 추가적인 스킨 케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KGC 라이프앤진은 국내 유일의 고순도, 고함량 홍삼 성분의 프리미엄 화장품 ‘동인비’ 출시를 통해 앞으로 기존의 한방 화장품 시장과 차별화된 스킨케어 카테고리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KCG 라이프앤진의 김상배 사장은 “동인비는 지난 112년의 역사의 정관장이 갖고 있는 홍삼 성분에 대한 노하우와 장인정신, 6년근 홍삼의 높은 효능과 함께 수십여 년의 피부학적 연구 결과를 담은 프리미엄 홍삼 스킨케어 브랜드” 라며, “동인비를 통해 피부로 고민하는 여성 누구나 피부 속 깊은 곳까지 강력하게 작용하는 6년근 홍삼 성분의 놀라운 치유 보습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홍삼 화장품 동인비는 정관장 매장 및 방문판매를 통해 구입 가능하고, 향후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오라클코스메틱(대표 박선희)도 지난 10월 26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스킨케어브랜드 라보케어(LABOCARE) 런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라클코스메틱의 주요 주주사인 MBC플러스미디어의 인현덕 대표와 오라클피부과의 노영우 대표 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오라클 피부과 원장과 화장품 전문점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선보인‘오라클 라보케어 바이오멀티펩’은 자연 친화 성분을 사용하고 오라클 피부과 의사들의 피부 치료 노하우를 담은 리얼 닥터 레시피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 전 제품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의 피부과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검증했다.

오라클 라보케어는 오라클피부과 전국 43개 지점과 해외 10개 지점을 시작으로 35곳의 대리점을 통해 전문점에 공급되고 향후 약국, 마트, 인터넷, 특판, 이ㆍ미용, 수출, 드럭스토어 등의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해외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라클코스메틱은 2012년 100억원, 2013년 250억원, 2014년 35

김유진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