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용 다양한 테크닉 선보여


에스테틱산업협회..교육박람회



공동브랜드 셀스킨케어숍 전시회

한국에스테틱산업협회(회장 백승운)는 2010 한국피부미용전문교육박람회를 지난 20일, 21일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피부미용 테크닉과 브랜드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국내최초 피부미용 아카데미형 박람회로 46개 업체가 교육장이 설치된 부스를 구성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자사 브랜드를 진열한 부스와 부스내 별도로 마련된 교육장에서 각사 브랜드를 사용한 테라피 상담과 현장 즉석 피부관리 테크닉 데모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에스테틱산업협회 회원사 공동 브랜드인 ‘셀스킨케어’ 전문숍인 ‘셀 크러스트(Cell Crest) 부스를 별도로 마련, 해당 브랜드를 전시하고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크러스트숍은 협회가 대기업의 피부미용전문 프랜차이즈 진출에 대비해 영세 자영업자인 회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가맹비, 예치금 없고 운영매뉴얼, 직원교육, 마케팅 플랜 등을 회원끼리 공유하게 된다.



백승운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품 전시 중심으로 운영돼온 기존 전시회와 달리 교육 솔루션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다양한 관리 테크닉을 발굴 보급하는 에스테틱 마케팅의 새 전기를 마련한 행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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