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프랜차이즈 고급화 바람
얼짱몸짱 등 도약기... 큰 폭 성장 기대
에스테틱 프랜차이즈가 대중화를 넘어 스파를 접목한 프리미엄화를 추구하는 등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국내 시장에 등장한 에스테틱숍은 사회전반으로 뿌리내린 웰빙 트렌드와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타고 급성장 중이다.
특히 피부미용 국가기술자격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피부미용업이 제도권 영역으로 편입된 데다 정부의 뷰티산업 지원정책도 잇따라 앞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운영중인 대표적인 에스테틱 프랜차이즈는 미플, 세레니끄, 얼짱몸짱, 이지은레드클럽, 황금희 에스테틱하우스, 스킨포유, 금단비가, 약손명가, 이브클라인, 케어천사 등이다.
이들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본사가 운영하는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에스테틱션을 배출해 가맹점에 투입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피부관리 서비스 가격대를 낮추는 방법으로 에스테틱 대중화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고소득층을 겨낭해 서비스와 가격대를 차별화한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백화점, 마트 등 신유통에 진출하는 기업도 느는 추세다.
또한 독자적인 피부관리 화장품과 에스테틱 프로그램으로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어 시장 사이즈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국내 프랜차이즈 에스테틱숍 현황 ( 2010년 2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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