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속에 맞은 봄, 방심하면 처진다!
홈에스테틱으로 당겨주고, 잡아주자~
불황에서도 여심을 흔드는 봄이 왔다.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지만 봄이 오는 것이 꼭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건조한 날씨에 피부는 메말라가고 높은 온도는 피부의 건조함을 가속화하기에 겨울내내 찬바람으로 녹초가 된 피부는 회복될 겨를도 없이 푸석거리게 된다.
피부 건조함은 단순히 당기는 느낌을 줄 뿐 아니라 모공이 많은 부위는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모공이 커지고 위 아래로 넓어진 모공은 피부의 처짐을 불러 일으킨다.
피부처짐은 특히 조직이 얇은 눈 주변과 움직임이 많은 입 주변, 턱선 등에서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 ‘선이 망가진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는 눈 밑으로 처진 아이백(eye bag), 입 주변의 팔자주름, 축 처진 볼로 인한 것이며 얼굴이 커보이는 결과를 낳는다. 게다가 피부 처짐은 단순히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것 뿐 아니라 인상이 선하지 못하고 불만스러워 보여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다.
봄철 피부관리만 잘 해도 피부처짐에 의한 노화는 막을 수 있다. 에스테틱숍 등 전문 피부관리실에 목돈을 투자하기 망설여진다면 시간을 내 집에서 홈에스테틱제품을 이용해 꾸준히 관리하면 어느새 탄력 있게 올라붙은 얼굴선을 되찾을 수 있다.
에스테틱하우스 황금희원장의 도움말로 봄철 피부처짐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단계> 수분 가득 충전
건조한 피부는 피부처짐을 가속화 시킨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면 그 자체만으로 탱탱한 느낌이 드는 것은 물론 안색이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세안을 하고 거울을 보면 피부가 맑아 보인다.
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오면 피부가 뽀얗게 된 느낌을 받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때문에 수분함량이 뛰어나고 피부에 흡수가 빠른 젤 베이스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건조한 피부에 무턱대고 좋은 크림만 바른다고 모두 흡수되는 것은 아니다.
겨울을 지내면서 찬공기를 막기 위해 쌓였던 각질이 건조하고 뜨거운 공기를 만나 들뜨면 안색이 칙칙해 보일 뿐 아니라 영양성분이 침투하는 것을 방해한다. 각질을 무리하게 벗겨내면 피부에 자극이 돼 각종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수분감 있는 필링젤을 이용해 부드럽게 제거해야 한다.
수분이 부족하다고 물만 공급해주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피부건조를 줄 수 있다. 하루종일 물에 있는 수영강사들은 봄,여름에 피부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토너 제품을 선택할 때 유,수분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제품이 좋다.
또한 모공관리에 효과적인 성분인 베르가못이나 마린 콜라겐 등이 함유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추천제품으로는 △에스테틱하우스 이드라 멜팅 필링(2g*16개 46,000원) △클라란스 젠틀 페이셜 필링(40ml 45,200원) △에스테틱하우스 3in1솔루션 이드라C (200ml 42,000원) △에스테틱하우스 이드라 쉬폰 크림(50g 42,000원) △클라란스 하이드라 퀀치 리치 크림(50ml 76,800원) 등이 있다.
수분 공급을 해줬으면 집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홈 에스테틱 제품으로 고급 마사지 테크닉을 따라 하면 된다. 연예인은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더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인다. 시간이 지나도 탄력을 잃지 않는 피부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이들의 피부를 책임지는 청담동 에스테틱 숍의 노하우를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들 못지 않은 탱탱한 피부로 관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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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압박마사지- 얼굴이 작아지는 점을 공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