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보(대표 전예효)의 ‘마리로랑생’ 전국 순회 사업설명회가 전문점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아르보는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두달간 청주, 대전, 부산, 서울 등 전국 20여 곳의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 20여 개의 총판과 200여 개의 회원 가맹점을 모집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국 화장품전문점을 대상으로 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의 브랜드 소개와 가맹점 모집을 위해 마련됐다. 아르보는 KBS 아트비전의 지원으로 방송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약 500개 내외의 전문점에만 제품을 공급하는 거점영업을 원칙으로 가격이 아닌 이미지와 가치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전예호 사장은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10월 초 1차 제품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10월 말에 20대 젊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기초라인과 색조라인도 함께 선보이고, 11월 경엔 서울, 부산에서 총판과 가맹점주 대상의 대규모 발매식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마리로랑생 제품은 최상의 천연 식물 추출물과 허브 에센셜 오일 등의 고급 원료에 스위스 시바(CIBA)사의 최첨단 피부과학기술인 B.M.W 시스템을 적용시킨 고품격·고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5단계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단계별로 특성화된 기능과 효과를 느낄 수 있다 (355호 50면) www.arbea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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