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이사 임정빈)은 창업부터 타사와의 차별화 정책인 ‘끝까지 책임지는 품질보증화장품 - 로제’ 라는 슬로건과 함께 과감한 고객만족 마케팅전략을 수행하여 왔다. 최고의 품질을 고수하며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수렴한 로제화장품 ‘뷰티샵’(청주)은 뷰티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16일 오픈 하였다. 특히 이번 뷰티샵 오픈은 이러한 로제화장품의 공격적 마케팅 전략의 시작으로써 앞으로 전국 주요도시에 뷰티샵 운영에 대한 테스트 마케팅적 성향을 띠고 있으며 또한 로제화장품의 이미지 샵의 역할을 하게 된다. 로제 뷰티샵은 우선 컨셉살롱의 형식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제품의 이미지를 높였다. 직영매장에서는 로제화장품의 질 높은 브랜드를 판매하며 피부관리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로제화장품은 2002년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했다. 로제화장품 측은 “최근 화장품 업계의 심각한 경쟁구도와 여러 악재로 인한 비수기의 장기화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원 감축 등 구조조정을 통하여 방어적 경영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M&A 등 살아 남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총 동원 되고 있는 시점에서 로제화장품은 인원확충과 함께 사세확장에 나섰다는 데 주목해달라”며 의의를 설명했다. 신입 및 경력 사원 등 상품 개발부터 교육, 영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사원을 확충하고 있는 로제화장품은 최근 새로운 사업부인 직판사업부의 발족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한국도자기 가족인 로제화장품은 앞으로 계속적 투자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준비중이다. 또한 16일 문을 연 ‘로제뷰티샵’은 로제화장품의 공격적 경영을 나타내는 지표로 토털 뷰티산업을 준비하는 등 최고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초석의 의미를 갖고 있다.(301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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