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열기 때문일까? 올해 여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일찍 오는 것 같다. 여름이 일찍 찾아온다면 그 여름을 맞이해야 하는 화장품 시장의 선점 경쟁은 고객과 만나는 유통현장에서 가장 치열하다. 에스까다코스메틱(대표이사 임병철)은 유통현장에서 가장 먼저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하고자 ‘2002 서머 디스플레이’(2002 Summer Display) 캠페인을 전개했다.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800여 전문점에서 전개된 에스까다코스메틱의 이번 캠페인은 비수기인 하절기 화장품 시장에 대해서 올해 여름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에스까다코스메틱 전 조직원의 강한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2002 서머 디스플레이 캠페인에는 하절기 주력 제품인 화이트닝 라인과 기능성 미백 제품 ‘크리스탈 클리어 화이트’, 그리고 ‘퓨어 크리스탈 화이트 케이크’, ‘펄 베이스’ 등 하절기 고객들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효과적인 제품들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때문에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만나는 최일선 유통 현장에서 쾌적한 판매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여 에스까다만의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에스까다코스메틱은 런칭 이후 매년 시즌별 대전문점 디스플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유통현장의 관계자들은 보이지 않는 브랜드 경쟁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284호 기사)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