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로레알(대표 피에르 이브 아르젤)은 불우한 여성 가정을 위한 사랑의 클릭 이벤트 ‘우리 모두 소중하니까요’를 통해 적립된 1억원 상당의 로레알 화장품(5000개)을 지난 14일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에 전달했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자선행사를 통해 적립된 금액의 화장품이 불우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돼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눴다. 패션 전문 사이트 엘르(elle.co.kr) 야후코리아(yahoo.co.kr)가 공동으로 2002년 1월, 2월 여성 가장 등 불우 여성 가정을 돕는 ‘사랑의 클릭 행사’를 펼쳤는데 각 2개의 사이트에 들어가 이벤트 창에 마련된 사랑의 클릭 행사에 참여하면 1000원씩 적립되는 온라인 자선행사였으며 적립된 약 1억원 상당의 로레알화장품이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소녀가장, 미혼모 등으로 이뤄진 불우 여성 가정에게 전달됐다. 여성을 위한 화장품회사가 가정을 달을 맞아 불우한 여성으로 이뤄진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로레알에서는 2001년부터 ‘사랑의 클릭, 우리 모두 소중하니까요…’라는 온라인 자선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본 행사를 통해 적립된 1억원 상당의 로레알 제품이 한국복지재단의 협조 아래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된 바 있다. 로레알에서는 이 자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284호 기사)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