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화장품은 지난 14일 한국브랜드협회가 선정하고 스포츠 투데이가 후원하는 ‘제1회 브랜드 마케팅 대상’에서 빨간통 패니아가 화장품 부문 우수 마케팅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1회 브랜드 마케팅 대상은 최근에 기업 마케팅 활동이 브랜드 강화와 육성에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 기업에는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브랜드가 곧 좋은 상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제정된 행사다. 특히 빨간통 패니아는 지난해 말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01 히트 브랜드’에도 선정되어 명실공히 전문 색조 화장품 분야의 선두주자로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무광택의 안료를 사용하여 인위적인 번들거림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주는 광택 효과와 원활한 광반사 효과로 건강한 피부색을 연출해 피부에 생기와 윤기를 부여해 주는 것이 타사 제품과 가장 차별화 되는 특징이다. 또한 다공성 파우더를 통한 산소의 유입이 자유로워 피부와 공기사이의 장애물을 제거해주며 먹을 수 있는 파우더의 사용으로 피부에 부담감을 최소화시켜 얼굴을 보호해 준다. 도도화장품 홍보 관계자는 “오늘날에는 그 정의의 범위가 확대되어 제품에 대한 품질 보증은 물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적 만족감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이는 기업을 대표하는 이미지로서 빨간통 패니아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284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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