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조 리안(대표 유상준)이 한·중 수교 10주년 및 리안 중국 진출을 기념하고 리안 브랜드 런칭 1주년을 기념해 4월25, 26일 양일간 북경에서 리안 트랜드 발표회와 대규모 헤어쇼를 개최했다. 이번 북경 헤어쇼와 트랜드 발표회는 한국에서는 미창조 리안과 중국측에서는 북경의 유명한 헤어 네트워크인 연한미장형상설계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총 15명의 리안측 헤어디자이너가 참가했다. 26일 저녁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약 3천여명의 중국 미용인 및 일반인들이 참관한 가운데 동양 최대규모인 북경의 키스나이트클럽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중국미발미용협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중국 최대의 방송사인 중국 중앙방송국(CCTV)과 북경방송국(BTV)을 비롯해 약 20여개 현지 언론사에서 취재 열기를 보여 이번 행사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도를 알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실질적으로 주관한 미창조 리안은 금년중에 북경에만 4~5군데 리안 브랜드 런칭을 할 예정이며 현지 런칭 살롱과 현재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그리고 기존 한국 미용 프랜차이즈업체 및 미용인들이 진출한 형태와는 달리 리안을 철저한 현지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미용학원사업 및 인력연수사업을 통해 우수한 중국 미용인의 발굴 육성에 1차적인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 사업을 토대로 본격적인 현지 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284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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