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랜드21(대표 정한훈)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바이오 벤처기업 네비온과 공동으로 맞춤화장품 ‘마이어스’와 한방화장품 ‘여미지’, 아토피 화장품 ‘아토프리’ 등을 출시한 화장품랜드21은 지난달 21일 LG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회원점의 수익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350여개점이 회원점으로 가입돼 있는 화장품랜드21은 LG카드와의 제휴로 인해 500점까지 회원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랜드21 회원점은 LG카드와의 제휴로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가 2.7%에서 2.2%로 인하됨에 따라 막대한 고정경비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에는 회원점의 카드 이용률이 50%를 넘어서 70~80%대에 근접해 수수료 인하는 회원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카드의 고객카드화도 경비와 효율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LG카드가 3월부터 전문점의 고객 카드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고객 카드의 중요성을 부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분기별로 1백만원이 넘는 고객카드 발급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이다. 전문점 이용고객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도 가맹 회원점의 이미지를 개선해 적잖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물론, 연회비가 면제되고 myLGpoint 적립과 캐쉬백 활용이 가능해 화장품랜드21의 회원점 이미지 상승 효과도 예상된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가맹점 표시 마크를 부착하는 한편, 신규회원 모집시 수수료를 지원해 회원점이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랜드21 관계자는 “기존 전문점들과는 차별화된 선진 유통기법과 LG카드 등 다양한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점의 결속을 강화시키고 제품을 발굴하는 한편 공동구매와 공동사업, 유통구조 개선 등을 앞으로도 꾸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장품랜드21은 회원점의 고객 유치를 위해 KTF, 금융결제원, BC카드, 삼성캐피탈(아하론패스), 현대캐피탈(드림론패스), 엔젤다이어트 등 제휴사들과 차별화된 공동마케팅 전략을 이미 수립, 온·오프라인의 각종 홍보와 이벤트 진행을 통해 회원점이 고객을 유치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화장품랜드21은 BC카드 등 신용카드사들과 제휴업무를 통해 전문점의 6개월 무이자할부 행사를 추진한데 이어 이번에 ‘화장품랜드21·LG제휴카드’ 발급을 통해서 고객이 더욱 신뢰하고, 고객의 부담을 덜어줘 매출향상에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화장품랜드21은 고객콜센터(02-749-2021)도 운영하고 있다. (272호 기사)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