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화장품회사 메리케이의 창립자 메리케이 애쉬 여사가 지난달 22일 별세했다. 메리케이 애쉬 여사의 연금 5천 달러를 투자해 지난 1963년 창립된 메리케이는 현재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5대륙 37개국으로부터 80만명 이상의 여성 세일즈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8년간 미국내에서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메리케이 여사는 창업 당시부터 여성의 성취감, 무한한 자기 능력 개발, 경제적인 독립을 위한 전례없는 기회를 여성들에게 제공해 풍요로운 여성의 삶을 추구했으며 미국의 수많은 여성들에게 성공의 기회를 부여해왔다. (262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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