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코디 프로그램’ 확산 자신의 실제 사진에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헤어컬러를 직접 적용해 원하는 스타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헤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헤어코디’가 미용시장 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헤어코디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재 350여개의 미용실에 보급중인 뷰티비지(대표 황보윤)는 본격적인 헤어코디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지사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사진> 헤어코디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연예인 스타일을 적용해 볼 수 있으며 의상을 바꾸거나 원하는 배경으로 변경할 수 있고 어떤 사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과거의 시뮬레이션과는 완전 차별화된 자연스럽고 디테일한 적용이 가능해 완벽한 스타일을 꾸며 볼 수 있다. 뷰티비지는 2003년 8월 설립돼 헤어코디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2005년 1월 웰라 코리아와 고객관리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3만5,000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전국 340개 미용실이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황보윤 사장은 “81개의 지사를 구축할 예정” 이라며 “지사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통해 향후 온라인 미용 재료 공급 프로그램과 연동해 미용재료 쇼핑몰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또 “헤어코디 프로그램이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지사에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며 무점포 사업으로 가맹비 500만원 외에 월평균 3%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제시했다. (463호 34면)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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