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자격증 분리 촉구 등 성과 한국피부관리사협회(회장 조수경. 이하 피부협) 회장단 및 이사진 20여 명이 지난 10월 11일부터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집 앞에서 벌였던 철야 단식농성이 지난 10월 24일 아침 종결됐다. 19일 동안 벌여던 이번 단식농성은 지난 10월 21일 국정감사 대정부 질의에서 고경화(한나라당), 유필우(열린우리당)의원 등이 자격증 분리 지연에 대해 강도 높게 질책해 피부협 측은 단식농성을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철야 단식농성에 참여했던 20여 명은 모두 여성들이어서 단식 후 병원에 입원하는 등 상당한 후유증이 따랐다. (410호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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