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은 자연이다… 피부와 속옷의 간격을 1㎜ 더 좁힌다 아담과 이브가 나뭇잎으로 처음 만들어 입었던 란제리. 그 란제리 기원인 자연으로 회귀함을 내세우는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 플로체가 탄생을 알렸다. 영어의 꽃(Flower)과 이탈리아어 빛(Luce)의 뜻을 담은 플로체는 자연의 신비로운 속삭임과 로맨틱함 우아함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플로체는 지난 10월 7일 화려한 런칭 행사를 통해 란제리는 단지 입는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첫 번째 선택이며 그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이는 한국인의 체형을 가장 잘 살리면서 유럽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데서 찾을 수 있다. 플로체 측은 이에 대해 이탈리아 프랑스 직수입 원단을 사용하고 각 소재마다 꽃 나비 나뭇잎 등의 패턴을 사용, 자연주의 컨셉트를 적용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플로체는 기존 파운데이션 위주의 제품 구성에서 탈피,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란제리와 겉옷과 함께 노출시켜 입을 수 있는 디자인성이 강한 브래지어 트레이닝 팬츠 등을 주요 품목으로 선보였다. 란제리와 아우터의 벽을 허무는 놀라운 상상력과 함께 피부와 속옷 사이의 간격을 간격을 1㎜ 더 좁히는 고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플로체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외국 여성에 비해 등의 둘레가 다소 넓다고 한다. 가슴의 위치나 모양, 살이 찌는 부위도 다르다고 한다. 한국 여성의 체형에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강조함으로써 평소에 란제리에 가졌던 불만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바디케어 내년 1월 출시 바디 클렌저- 허브향이 풍부한 크림 타입. 천연 허브 물질이 촉촉한 피부와 품격 높은 아로마 효과를 선사한다. 세정은 물론 피부 표면의 유수분막을 보호해 피부 진정과 미용효과를 느끼게 한다. ·오일 솔트-허브향과 오일 바디 솔트의 결합으로 홈메이드 느낌이 강한 각질 제거제. ·아로마 스타 입욕제-2종류의 천연 아로마 허브향을 만날 수 있는 고체 입욕제. 사각 혹은 원형의 연그린 연바이올렛 색상의 몰드가 물 속에서 소리와 기포를 일으키며 미용수로 바꾸어 준다. ·바디 버터-버터와 같은 풍부한 영양과 트리트먼트 효과를 동시에 지닌 바디 크림. 끈적임없이 산뜻하고 가볍게 전신을 감싼다. ·바스트 세럼-가슴을 탄력있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바스트 집중 케어 제품. 탄력 성분과 퍼밍 효과가 우수하다. 가슴 처짐을 방지해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만들어 준다. ·바디 파우더-천연 아로마향 성분이 하루 종일 은은한 향을 머물게 한다. 피부를 땀과 피지로부터 보호해 보송보송한 느낌을 오래 가게 한다. (408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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