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샘플링 행사 소비자 1만여명 다녀가 1965년 회사 설립이래 염색약 및 두발용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쌓아온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고급브랜드 제품화 전략에 따른 첫 제품으로 헤나추출물(엑기스)을 첨가한 ‘리체나 헤나 샴푸’를 출시, 런칭 기념 로드쇼를 지난 10월 9일 명동 아바타 몰 앞에서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 이날 로드쇼에는 리체나 전속 모델인 탤런트 정시아 씨가 일일 홍보도우미로 참가해 사인회를 갖기도 했으며, 약 만여 명의 소비자들이 샘플을 받아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세화피앤씨 중앙연구소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헤나추출물 추출기법으로 기존의 수입제품에 첨가된 주성분인 로소니아 함량이 12배나 높은 헤나추출물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리체나 헤나 샴푸’는 자체 개발한 헤나 추출물을 10% 가량 첨가하여 잦은 염색과 퍼머 등으로 손상된 머릿결을 탄력있고 굵게 해줄 뿐만 아니라 항균작용으로 비듬 또한 제거해 준다. (408호 4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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