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비통(LVMH)사가 경영하는 프랑스 향수 및 스킨케어 제조회사인 게를랭은 디자이너 쟝 뽈 게를랭이 쌈싸라 향수를 재해석한 새 향수 ‘쌈싸라 샤인’을 출시한다. 가볍고 젊음이 넘치는 영혼을 불러 일으키는 이 꽃-과일-나무 향의 쌈싸라 샤인은 동양의 해질녁 황혼을 연상시키는 빠알간 플래스틱 및 황금빛 마개와 길다란 병에 담겨져 50ml는 52프랑(47달러 : 6만1천원), 75ml는 60프랑(63달러 : 8만2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예정일은 유럽, 미국,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의 경우 10월과 11월, 그리고 호주, 캐나다 및 영국은 200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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