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이다. 가뭄을 해결해주는 비는 고맙지만, 더위와 습기는 불쾌지수를 높게 만들기 마련! 이럴 때는 비에도 끄덕 없고, 멋도 살려주는 레인 부츠로 짜증 유발자를 제거하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레인 부츠는 우산을 써도, 비옷을 입어도 피할 수 없는 발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장마철 인기 아이템이지만, 사방이 꽉 막힌 고무 신발에 발을 넣고 있어야 해서 오랜 시간 신었을 때는 발이 짓무르거나 퉁퉁 붓기 쉽다.

장마철 레인부츠 속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내 발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허바신 풋케어 쿨링젤

자연으로부터 얻은 식물성분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내츄럴 스킨 케어 브랜드 허바신의 풋케어 쿨링젤은 지치고, 붓고, 피곤한 발과 다리를 위한 최상의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근육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캠퍼와 멘솔이 함유되어 신발 속 좁은 공간에 꽉 끼여있던 발과 다리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주고,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상쾌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혈액순환에 좋은 붉은 포도잎과 칠엽수추출물의 함유로 피로 회복은 물론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 네이처리퍼블릭 풋 마스크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밀착감이 뛰어나며 외부코팅 처리된 원단으로 가볍게 이동하거나 일상생활 중에 착용이 가능한 네이쳐 리퍼블릭의 모이스쳐 풋 마스크는 건조하고 거칠어진 발에 영양 가득한 쉐어버터, 라벤더, 꿀, 우유, 아몬드 등의 성분으로 피부를 윤기 있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또한 우레아 성분과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각질 및 굳은살을 부드럽게 가꾸어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신발을 신고 있었던 발도 아기발처럼 촉촉하고 보드랍게 가꾸어 준다.

▲ 토니모리 챔프 볼 쿨&릴랙스 레그 젤

당신의 발을 응원하는 토니모리의 챔프 볼 쿨 & 릴랙스 레그 젤은 지친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풋 & 레그 전용 젤이다. 이 제품은 페퍼민트 오일과 멘톨의 함유로 청량감과 함께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지친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생기를 준다.

장마철 비는 레인부츠로, 레인부츠 속의 발은 풋 케어 제품으로 관리하여 불쾌지수 보다는 상쾌지수를 높이자.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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