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오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페이스 오일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연예인들의 피부 보습 비법으로 알려지면서 겨울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구달의 송연비 수석강사는 “페이스 오일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피부를 위한 응급처방이라고 할 만큼 고보습의 밀도 높은 사용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피부에 활력을 줄 뿐 아니라 보습막을 만들어줘 스킨케어 단계는 물론 메이크업 후에도 윤기를 더하는 아이템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페이스 오일에 대한 우려와 편견으로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페이스 오일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오일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한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의 경우 오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시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페이스 오일은 모공을 막는 광물성 미네랄 오일이 아닌 식물성 오일로, 피부 친화력이 높아 잘 스며들고 모공을 막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식물성 오일은 자극이 적어 건조함을 호소하는 팔, 무릎, 다리 등 신체 부위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손상된 모발, 건조해진 팔꿈치나 발뒤꿈치, 입술 등에 살짝 바르면 오일막을 형성해주어 영양과 보습을 동시에 관리해준다.

△오일은 흡수력이 낮아 미끌거린다?

오일의 겉모습만으로 쉽게 생길 수 있는 오해는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 오일 특유의 제형이 끈적이고 피부에 겉도는 이물감을 줄 것이라는 편견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식물성 오일은 매우 작은 입자로 구성되어 있어 침투력이 뛰어나고 피부 깊은 층까지 빠르게 스며든다. 그래서 오히려 다른 보습 제품에 비해 산뜻한 느낌으로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사용시 손을 비벼 따뜻해진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주어 흡수율을 높이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지성피부가 사용하면 더욱 번들거린다?

‘꿀광 피부’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빛나는 피부를 단지 번들거림의 고민으로 여겨 오일 사용을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오일을 사용하면 오히려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줘 오일 페이퍼를 수시로 사용할 때 보다 보송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려주어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지성피부에도 부담되지 않는 정도의 보습막이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 기름진 얼굴 개선에 도움을 준다.

구달 ‘아마조니아 에너지 오일’은 99.9% 아마존의 천연 식물 성분 오일로 분자가 작고 영양이 풍부해 가벼운 사용감과 높은 보습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용량 및 가격은 30ml, 2만6,000원선.

구달(www.goodal.co.kr)

염보라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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