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빛깔 꿀 피부 만드는 세안법

최근 스타들의 이색적인 세안법이 화제가 되면서 거품세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DHC코리아(대표 김태홍)가 아기피부로 되돌릴 수 있는 거품세안 법을 제안한다.

■ 미세한 거품으로도 딥 클렌징

거품세안의 포인트는 얼굴에 최대한 마찰과 자극을 줄이는 것이다. 비누 혹은 클렌징 제품으로 최대한의 거품을 만든 후 생겨난 거품만으로 얼굴에 가볍게 마사지 하듯 문질러 주면 된다.

거품이 풍성하게 나면 날수록, 거품의 입자크기가 모공의 크기보다 작아져 거품입자가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없애준다.

또한 손으로 거품을 낼 경우는 마찰 시 일어나는 적당한 열기도 전달되어 더욱 빨리 입자가 퍼져 보다 발리 노폐물을 녹일 수 있다.

■ 최대한 자극을 줄이는 마사지

최소한의 마찰과 자극을 줄이기 위해선 양 손의 검지 손가락 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검지 중에서도 첫 번째 마디만 이용해보자.

얼굴 위를 문지른다고 생각하지 말고 거품을 살짝 누르듯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하자. 구석구석 꼼꼼하게 부드럽게 하며, 특히 코 옆이나 티존 부위와 같이 피지가 많은 곳은 여러 번 롤링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여드름이나 뾰루지는 나쁜 클렌징 버릇 때문에 노폐물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생기는 것이 많기 때문. 번들거린다고 자주 세안을 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고 올바른 한 번의 클렌징 중요하다.

■ 거품 메이커로 20분 정도

풍성한 거품의 크기는 대부분 손바닥 한 가득 올려 질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거품을 손으로 내려면 제 아무리 풍성한 거품이 나는 비누라 할지라도 한계가 있기 마련.

또한 충분한 거품 없이 할 경우에는 피부 마찰이 심해져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품을 쉽게 내주는 버블 메이커는 필수아이템.

거품세안은 거품을 만드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지만 미세한 곳까지 구석구석 클렌징을 하기 위해선 장시간 마사지가 필요해 클렌징 후 헹구는데까지 총 15분 이상 걸린다.

■ 거품 세안을 위한 잇 아이템

△DHC 마일드 솝
거품 솝으로 유명한 제품. 몇 번 문지르면 거품이 쉽게 일어난다. 먼지나 과잉 피지를 씻어내며 수분을 과도하게 빼앗지 않는 장점이 있어 건성타입이나 민감성 타입에도 사용하기 좋은 거품 세안제. 용량 및 가격은 90g, 2만원선.

△DHC 워싱 파우더
민감성 피부가 거품세안을 하기에 좋은 파우더 형태의 클렌징 제품. 약산성 세안제로 자극이 덜하고 촉촉한 느낌을 남기면서 깨끗하게 씻어 내준다. 이런 파우더 형태의 세안제는 손으로 거품을 내기 보다는 거품 메이커를 이용해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용량 및 가격은 50g, 1만원선.

△DHC 워싱 퍼프
거품 메이커로 유명한 DHC의 워싱퍼프. 세안제를 퍼프 위에 묻힌 후 펌핑해주면서 비비면 풍성하게 거품이 일어난다. 향균효과와 보습력이 좋은 키토산 섬유로 만들어져 피부에 부드럽고 위생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가격은 7,000원선.

디에이치씨코리아 (www.dhckorea.com)

이은지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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