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장준식)이 시행중인 민원행정서비스 헌장을 전면 개정하고 새로운 헌장을 제정해 민원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준식 서울식약청장은 “고객제일주의, 고객우선주의 원칙하에 고객만족 행정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국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고객만족의 행정을 구현하는 등 보다 내실있는 실천을 다짐하고자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원행정서비스헌장 개정에는 3분이내에 사무실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전화벨은 3번이상 울리기 전에 친절하게 받도록 돼있다. 또한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제도를 도입 담당직원의 잘못으로 두 번이상 방문하거나 전화를 불친절하게 받았을 경우 시정은 물론이고 5000원 상당의 보상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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