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 안용찬) 화장품사업부는 지난 9일 서울시내 4개 전문점에서 ‘클린 숍 캠페인’을 전개했다.클린 숍 캠페인은 애경의 화장품사업부가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오전에 전문점을 방문, 매장 안팎을 청소해주며 샘플 등을 증정하는 행사로 이번에 처음 실시된 것.기존의 전문점 담당 영업사원들이 일부 자사 매대만을 청소해 주었던 반면에 애경의 클린 숍 캠페인은 전문점 내 타사 매대를 포함 전문점 매장 구석 구석을 청소해 주고,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애경에서 생산되는 에어컨 청소제 쿨샷을 사용해 매장 내 에어컨까지 청소해 줌으로써 전문점주들의 일손을 실질적으로 덜어주었다고 밝혔다. 애경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문점과의 관계 개선을 비롯해 유대를 강화하고 애경 제품의 진열 개선 효과 및 애경 브랜드 권매를 통한 실질적 판매 효과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또 현재 전문점의 어려운 매출 현황 및 비수기 시즌에 돌입했다는 점을 고려해 전문점과의 유대 강화 및 전문점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린 데이’를 선정하여 전국의 회사관리 전문점 200개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ww.mariecla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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