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대표이사<사진>가 4월 2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8회 과학의 날 기념행사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유공자 훈장’을 받았다. 윤 대표가 받은 훈장은 ‘혁신장’으로 과학기술 진흥과 인재양성, 그리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 등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되었을 때 수여되는 상으로, 최고 등급 바로 아래인 훈장 2급에 해당하는 매우 의미가 큰 상이다. 윤 대표의 돋보이는 공적으로는 화장품업계 최초로 ODM(제조자 자체개발 주문생산) 시스템을 도입 실현하여 업계의 연구기술력 향상 및 품질력의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CGMP(우수화장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시스템의 최초 발의와 조기도입, 조기정착을 실현하여 화장품산업의 생산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세계적인 화장품신소재 개발, 특허획득, 기능성화장품 개발 등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개발, 그리고 제약사업과의 협력을 통한 퓨전 테크놀러지 실현 등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대외적 협력체계를 갖춰 대학교와 연구기관, 정부 등 산·학·연·관의 기술협력과 교류, 기술의 상용화 및 새로운 모델, 비전 제시 및 실현력에 있어서 높이 인정받아 혁신장을 수훈하게 됐다. (435호 42면) www.kolm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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