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의 십장생이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3년 미국 서부 지역에 한방 제품으로는 처음 진출한 로제화장품은 국산 한방 화장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미국 서부뿐 아니라 동부 지역에서도 급속도로 인지도를 높여 미국 시장 전체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 관계자는 “미주 지역 내 국산 한방화장품으로는 최초로 직거래 입점해 판매율과 재구매율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나타내는 등 성공적인 출시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제 임정빈 사장과 김용하 해외사업부 팀장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미국 동부 지역 우수 에이전시 초청 간담회를 갖고 감사패를 전달하고 올해 미국 동부, 서부의 영업활성화를 당부했다.<사진> 특히 이번 출장은 미국 동부지역의 현지 에이전트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임 사장은 미주 동부, 서부 지역에서 로제가 현지 교민들은 물론 미국인과 중·남미계 이민 세대들에게 폭발적으로 인기 있었던 이유로 “로제화장품의 품질은 이미 수출된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왔으며, 뛰어난 품질로 경쟁사들보다 제품력과 마케팅력이 우수하며, 한방화장품이라는 독특한 키워드를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가 크게 어필된 결과”라고 밝혔다. 올해 수출 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는 로제화장품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올 수출 목표 200만달러를 설정해놓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434호 37면) www.ros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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